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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translation by Zachary Williams
Sound by Leev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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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번역 : 재커리 윌리엄스
사운드 : 이비자

Water is transparent
〈물은 투명하다〉
, (2020)


'Water is transparent' is a video work on the world shown by digital devices and the world that can be experience with body. The video conveys audiovisual ambiguity to viewers more clearly through a poetic narration created based on the situation that occurs when the digital camera's autofocus shoots a transparent water surface and a video of surfers exploring between the inside and outside of the ocean.
'물은 투명하다'는 디지털 기기를 통해 보여지는 가상의 세계와 몸으로 체험 할수있는 실제 세상 사이의 차이를 다룬 영상 작업이다. 영상은 디지털 카메라의 자동 초점이 투명한 표면을 촬영할 때 발생하는 상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시적 내레이션과 바다 안팎을 탐색하는 서퍼들의 영상이 혼합되어 제작되었다.